일본 간사이 지방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25일 JR 쾌속열차가 건널목 부근에서 승용차와 충돌한 뒤 탈선해 철로 옆 고층 아파트 1층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객 50명이 사망하고 34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160명이 사망한 62년 도쿄시내 미카와시마 사고 이래 43년만에 최악의 철도사고로 기록됐다.
/사진=아마가사키(일본 효고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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