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코스닥 기업 중 21개사의 업종이 바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주된 제품의 매출액 변경 등을 심사해 이 가운데 21개사의 업종을 바꿨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업체의 업종 변경 현황을 보면 소디프신소재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에서 화합물·화학제품 제조업으로 바뀐다. 스타맥스는 영화·방송 산업에서 가정용품 도매업으로, 터보테크는 의료·정밀기기 제조업에서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제조업으로, 네패스는 화합물 제조업에서 통신장비 제조업으로 업종이 바뀐다.
업종이 변경된 21개사 중 2년 연속 주된 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변동돼 업종이 바뀐 곳은 로이트, 솔트웍스, 소디프신소재, 세화, 세고엔터테인먼트, 스타맥스, 씨피엔, 재영솔루텍, 제이씨현시스템, 콤텔시스템, 터보테크, 피에스텍, 피제이전자 등 13곳이다.
모티스, 세넥스테크놀로지, 네패스, 하이켐텍, 레전드테크놀로지스, 파캔오피씨, 한양이엔지, 예스셈교육 등 8곳은 기업 합병·분할·영업양수 등으로 업종이 변경됐다.
/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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