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3일과 4일 나란히 자사주 매입 방침을밝혔던 포스코와 현대차가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포스코는 26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당초 예정했던 174만3730주의 매입을지난 2월16일부터 시작, 25일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는 자사주 매입에는 수수료를 제외하고 모두 3565억원의 자금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도 이날 장 마감후 당초 예정했던 보통주 1100만주,우선주 1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 25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25일부터 시작된 자사주 매입에 수수료를 제외하고 모두 6602억원의 자금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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