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증권주 급락 분위기 속에서도 주간수익률 11.1%를 기록했다.
29일 코스피시장에서 세종증권은 전날보다 1.39% 오른 5800원으로 한주의 장을 마감했다.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권주도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세종증권, SK증권 등은 피인수합병설로 인한 인수합병(M&A) 테마주로 떠오를 분위기다.
그동안 증시 일각에서는 농협이 증권업 진출을 위해 세종증권, SK증권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식의 풍문이 나돌기도 했다. 현재 세종증권은 이와 관련, “구체적으로 진행된 바 없다”고 공시한 상태다.
/ lhooq@fnnews.com 박치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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