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 홍성욱 국제금융부장(55)과 정태성 여신총괄부장(55), 최용안 프로젝트금융부장(54)이 각각 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태희(59) 조상균(58) 김동관 이사(58)가 이 날자로 3년 임기가 만료된 데 따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의 임명으로 이뤄졌다.
홍성욱 신임 이사는 서울대 문리대 출신으로 독립법인인 수은 영국은행 사장, 자금부장 등을 거쳤다.
서울대 무역학과 출신인 정태성 이사는 수은 인도네시아금융 사장과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최용안 이사는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여신총괄부장과 기획부장 등을 각각 지냈다.
/ namu@fnnews.com 홍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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