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산 위스키 맥캘란의 국내 수입회사인 맥시엄 코리아는 최고급 빈티지 라인인 ‘화인 앤 래어’ 컬렉션을 오는 24일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화인 앤 래어’ 컬렉션은 지난 1926년에 증류된 최고령인 60년산 위스키부터 가장 최근(1974년)에 출시된 30년산 위스키까지 총 39종의 다양한 빈티지 라인으로 이뤄졌다.
특히 ‘화인 앤 래어’ 컬렉션 가운데 최고령인 ‘맥캘란 1926’은 전체 생산량 40병중 유일하게 판매되지 않은 1병이 출시된다. 회사측은 해외 경매에서 4000만원대에 낙찰됐던 맥캘란 1926이 우리나라의 세금과 유통마진을 감안하면국내 최고가 위스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국내 주요 백화점과 특급 호텔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출시일인 24일을 기해 국내 소비자 가격과 판매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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