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하나로텔레콤, 하나로005국제전화] 유학생 가족·비즈니스맨 타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9.26 13:43

수정 2014.11.07 13:46



하나로텔레콤의 ‘005’는 지난 2004년 7월 국내 최초로 전화상품 통합브랜드 ‘하나폰’의 국제전화 상품이다.

‘하나폰 005 국제전화’는 하나로텔레콤의 첨단 교환기와 국제 광케이블을 이용,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초 단위 요금제를 적용해 타사 대비 요금이 저렴하다.

하나로텔레콤은 TV와 신문광고를 통해 005 고객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해외 유학생과 가족, 국제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통화품질은 뛰어난 반면 전화요금은 타사와 비교해 가장 싸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시내·시외 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 요금과 함께 고지서가 청구된다는 장점도 내세우고 있다.

005 국제전화의 상품 구성은 사전에 고객이 지정한 유·무선전화에서 발신하거나 착신한 국제 통화요금을 평균 50% 할인해주는 ‘005 패밀리’, 휴대폰으로 국제전화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위해 요금을 평균 50% 할인해 주고 해외 출장시 로밍 휴대폰을 제공하는 ‘005 비즈니스’ 등 맞춤형 요금제로 돼 있다.

가령 005 패밀리와 비즈니스는 1분당 미국에 걸 경우 각각 129원, 129원, 중국은 269, 279원으로 경쟁사 미국은 150∼199원, 중국 350∼699원 보다 대폭 저렴하다.


아울러 편리한 부가서비스로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할 때 교환원 없이 안내방송에 따라 자동으로 연결되고, 요금은 국내 수신자가 부담하는 글로벌콜렉트콜을 꼽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 휴대폰 이용 고객이 하나로텔레콤의 국제망을 통해 저렴하게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제로밍서비스도 제공한다.

외국 또는 국내에서 국제전화를 걸 때 현금 대신 하나로텔레콤이 발행한 국제전화카드를 이용하는 하나로텔레콤 선불카드도 편리하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로텔레콤은 타사와의 제휴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와 깨끗한 통화품질과 저렴한 요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005 국제전화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 또는 집전화로 005만 누르면 편리하고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SMS)를 보낼 경우 하나로텔레콤의 005 국제 SMS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용방법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휴대폰에서 영문으로 문자메시지를 작성한 후 ‘005+국가코드+받는 사람 이동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해외에 있는 상대방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 내용이 전송된다.
요금은 1건당 100원이다.

서비스 대상국가는 해외 183개국이며, 오는 10월부터는 휴대폰 뿐 아니라 하나로텔레콤 자회사인 하나로드림이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에서도 문자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한글이 지원되는 005 국제 SMS를 내놓을 예정이며, 국제 SMS의 서비스 개발을 계획해 맞춤·지능형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