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가 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의 연예인 신규영입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엠컴퍼니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일보다 14.85% 오른 216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자회사인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김태우, 추상미, 김유미, 이선진, 임지은, 박탐희 등 기존 소속 연기자 32명 외에 정다빈, 장신영, 하주희, 조미나, 휘경 등 10여명을 추가로 영입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케이앤컴퍼니는 영상 관련 계열 16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축구스타 박주영 등이 소속돼 있는 스포츠하우스와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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