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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11.30 13:55

수정 2014.11.07 11:54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디팩 초프라 지음)=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적 스승인 저자가 날마다 경험하는 여러 가지 ‘우연의 일치’를 통해 인생의 대반전을 이루는 기적을 알려준다. 황금부엉이·1만2000원

▲거상의 道(정판교 원작·스성 편저)=‘손해보는 것이 복이다’, ‘부드러움이 복을 부른다’, ‘버린 후에 얻으라’ 등 어수룩한 바보 경영을 최고의 상술로 보는 중국인들을 통해 경영의 지혜를 배운다. 파라북스·1만3500원

▲통신사를 따라 일본 에도시대를 가다(정장식 지음)=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 일본 에도시대에 사신으로 파견됐던 ‘통신사’들에 대한 이야기. 고즈윈·1만1500원

▲할머니의 기억(에르베 자우앵 지음)=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외하럼니와 함께 살게 된 13세 소녀 베로네 가족의 이야기다. 하늘고래·9000원

▲대한민국 사람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황상민 지음)=대통령에 대해 유쾌한 농담처럼 이야기할 수는 없을까? 대통령을 뽑아놓고 후회하는 건 왜일까? 등의 의문을 가진 심리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사람들의 정치인과 대통령에 관한 속마음을 심층 분석. 김영사·9900원

▲한국 경제의 희망 BRICs(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김하중 주중 대사, 최정일 주인도 대사 등 28명의 전문가들이 브릭스에 진출해 쌓은 경험담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한다. 월간조선사·1만3000원

▲구두, 그 취향과 우아함의 역사(루시 프래트·린다 울리 지음)=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당대를 풍미했던 구두와 구두장식의 역사를 살펴본다.
작가정신·2만원

▲지진, 한가운데 선 사람들(첸강 지음)=1975년 중국 최대의 중공업 도시에서 발생한 7.8의 강진은 24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재난이었다. 인간이 거대한 자연재해와 맞서 싸운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시니북스·1만3800원

▲음악의 첫날밤(토머스 포리스트 켈리 지음)=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나 베토벤 교향곡 9번의 합창과 같은 고전 음악의 걸작들이 맨 처음 사람들 앞에 공연되었던 그날 그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황금가지·2만8000원

▲동방기행(르 코르비쥐에 지음)=저자가 독일을 출발하여 보헤미아, 세르비아, 불가리아를 거쳐 터키와 그리스를 횡단한 6개월간의 여행을 기록한 책이다. 다빈치·1만5000원

▲이상한 나라의 토토(구로야나기 테츠고 지음)=‘창가의 토토’ 작가가 지난 20여년 동안 구호활동에서 만난 세계 여러나라의 아이들과 함께한 슬프고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엮었다.
랜덤하우스중앙·9800원

▲화담 서경덕(전3권·김상규 지음)=16세기의 사상가이자 대학자였던 화담 서경덕의 삶과 철학을 집대성한 장편소설.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새로운 사회의 인재를 키우는 일에만 전념한 참 스승을 만날 수 있다. 아침이슬·각권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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