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톤(CSFB)이 새로운 통합 브랜드 크레디트스위스(CS)를 출범시켰다.
CS는 17일 세계적인 통합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일 투자은행(IB)과 프라이빗 뱅킹(PB), 자산운용을 통합한 데 이어 새 브랜드와 로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CS는 이번 통합으로 전세계 69개 지점을 통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공, 고객의 요구를 보다 유연하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스왈드 J 그루벨 최고경영자는 “CS는 오랜 전통과 뚜렷한 목표, 폭넓은 국제영업 활동을 표현하고 있다”면서 “전문적인 역량을 집중해 전세계 고객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하고 통일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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