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홈드림모기지론’을 판매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형’과 ‘혼합금리형’ 등 총 2가지다. 고객의 재정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변동금리형은 매월 1일자에 직전 월 91일물 CD(양도성 예금증서)평균금리에 연동되며, 2006년 1월 현재 적용되는 기준금리는 5.43%∼6.43% 수준이다. 혼합금리형은 최초 3년간 고정금리(직전월 평균 CD금리+최저 2.4%)를 적용한 후,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대출기간은 15년,20년,30년 등으로 구성된 장기 모기지론이다. 3년이내 상환시에는 최초 한도 설정금액 대비 대출잔액이 50% 이하로 상환될 경우, 상환금액의 2%를 중도상환 수수료로 징수된다. 그러나 취급 수수료는 없다.
가입자격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다가구, 단독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모든 개인에 한해 적용된다. 특히 대한생명 보험가입 실적에 따라 0.1%씩, 최고 0.8%까지 가산금리 혜택이 부여된다.
대출한도는 주택 감정가의 60%범위내에서 지급되지만 투기지역내 6억원초과 아파트인 경우에는 감정가의 40%이내에서 대출이 집행된다.
상환방법은 3년 한도거래후 잔여기간동안 원금의 50%를 매월 또는 매년 균등 분할상환할수 있다. 나머지 50%는 만기일시에 상환이 가능하다.
이밖에 ‘홈드림모기지론’은 처음 설정한 담보물의 최초 대출가능 금액 한도내에서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처럼 수시로 대출금을 빌리고 갚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 중간에 한도거래를 이용할때는 창구 방문없이 전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연간 이자 납입금액 중 최고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므로 소득에 따라 1.2%∼2.0%포인트까지 추가 금리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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