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평가가 인터넷 명의도용 수혜주로 떠오르며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신용평가는 14.73% 상승한 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신용평가는 인터넷 명의도용을 차단하는 사이렌24(www.siren24.com)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으며 이 부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이렌24는 대출 현황, 신용카드 발급현황, 보증 현황 등 자신 미처 알지 못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신용평가는 현재 인터넷 실명확인에 사용되는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새로운 실명확인 서비스를 개발, 조만간 서비스할 예정이다.
/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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