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대한타이어공업협회 신임회장으로 내정됐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세철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를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회장은 오는 2009년 2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오회장은 전남대 대학원 고분자학과를 졸업한 공학박사로 지난 7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뒤 2004년부터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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