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RAND 大賞-롯데쇼핑,롯데백화점]뷰티숍등 ‘全생활 백화점’ 변신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3.26 14:39

수정 2014.11.06 08:56



롯데백화점은 지난 1979년 유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이래 ‘고객 제일주의’ 서비스와 최고의 상품, 편리한 시설로 온 국민의 백화점으로 성장해왔다.

개점 첫해인 지난 1980년 450억원의 매출을 올려 명실상부한 백화점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후 선진 유통문화의 도입을 통해 매년 20∼30%에 이르는 높은 신장율을 기록, 업계 최정상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또 한국의 유통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본격적인 국제 문물전을 개최해 다양한 해외 문화와 풍속을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 공식 백화점으로 지정돼 선진국 못지 않은 발전된 한국 유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설치, 확충을 통해 단지 쇼핑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문화공간으로서 탈바꿈하고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해 문화센터, 롯데화랑, 이벤트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상담실, 유아휴게실, 장애인 전용시설, 대규모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과 웨딩센터, 뷰티숍을 갖춰 ‘전(全) 생활 백화점’으로 자리잡기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전국적으로 22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명품관 ‘Avenuel(에비뉴엘)’을 오픈해 2003년 11월에 오픈 한 영플라자, 롯데백화점 본점과 함께 초대형 문화, 쇼핑 거점인 ‘롯데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말 미아점, 모스크바점 2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모스크바점은 국내 백화점업계 첫 해외 진출 사례일 뿐만 아니라 동양권에서 서양으로 진출하는 첫 점포로서 서구 시장 개척의 선구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롯데백화점이 내놓은 상품권은 지난 94년 판매를 시작한 후 최고의 상품권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상품권은 지류상품권, 선불상품권(선불카드) 두 가지며 지류상품권은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8종류, 선불상품권은 5만원, 10만원 두 종류다.

상품권은 롯데백화점 전점, 롯데마트 전점, 롯데슈퍼 전점, 세븐일레븐 상품권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소재한 지역의 우리은행, 하나은행, 조흥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영업점에서도 구입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사용처도 다양해 쇼핑, 외식, 호텔·면세점, 여행, 문화·예술 등 30여 장소가 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이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만족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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