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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동대문병원,전립선비대증 건강강좌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5.14 14:50

수정 2014.11.06 06:00



이대동대문병원은 16일 오후 1시 서울 창신동 이대동대문병원 옆 대한성결교회 중앙교회에서 ‘배뇨장애·전립선비대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50대 이후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배뇨장애에 대해 이대동대문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가 강의하며 참가자는 배뇨장애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암 등 무료검진도 받을 수 있다. (02)760-5136

메디파트너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해외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병의원의 해외 의료시장 진출가능성을 예측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바람직한 경영모델과 성공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메디칼센터 상하이, 중국 SK-아이캉, 차병원, GF소아과병원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듣고 보건복지부 주요 관계자과 중소병의원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위한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석하려면 홈페이지(www.medipartner.com)를 통해 사전등록해야 한다.

한림제약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아주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고혈압 신약의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고혈압 환자로 약 10주동안 진행된다. 지원자는 참여기간 동안 고혈압 치료제와 각종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각 병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험에 사용되는 약제는 국내에서 고혈압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암로디핀’ 성분 중, 부작용을 나타내는 R-암로디핀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S-암로디핀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암로디핀의 개량신약이다. 한림제약은 S-암로디핀 니코티네이트 성분과 그 제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국제특허(PCT)를 통해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다수 국가에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이 신약은 이번 국내 임상 3상으로 안전성, 유효성을 재검증되면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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