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공사 사장 정순균씨 내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5.18 14:54

수정 2014.11.06 05:40



지난 12일로 임기가 만료된 김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후임에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55·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KOBACO 사장 최종 선임권을 가진 문화관광부는 오는 23일께 정 전 처장을 새 KOBACO 사장으로 선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순천 출신인 정 전 처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중앙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친 언론계 출신으로 지난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을 거쳐 국정홍보처 차장, 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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