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2006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민간인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포럼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산업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06한국사회공헌대상’의 특별상은 사회복지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익운동에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관이나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의 사회공헌코너 ‘사이좋은세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회공익활동을 선도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싸이월드 사업본부장 이승훈 상무는 “건강한 기업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기업들이 사회공익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세상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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