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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2기 16명 배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29 15:11

수정 2014.11.05 11:35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석원)는 29일 제2기 여신삼사분석사 16명에 대한 자격증을 수여했다.

중앙회는 지난 2004년 11월 상호저축은행 여신삼사 행 여신심사분석사」자격제도를 도입하고 지난해 15명의 분석사를 배출한 바 있다.
이 자격증 제도는 저축은행 여신심사능력 제고 및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채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신심사분석사는 여신거래처에 대한 신용분석과 심사이론, 여신관련 법률 등 여신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5개 연수과정 (신용분석과정, 담보 및 감정평가과정, 여신심사과정, 여신법률과정, 채 권관리 및 회수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소정의 평가에 합격한 저축은행 직원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약 1년간의 기간이 필요하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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