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지난 2004년 11월 상호저축은행 여신삼사 행 여신심사분석사」자격제도를 도입하고 지난해 15명의 분석사를 배출한 바 있다. 이 자격증 제도는 저축은행 여신심사능력 제고 및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채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신심사분석사는 여신거래처에 대한 신용분석과 심사이론, 여신관련 법률 등 여신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5개 연수과정 (신용분석과정, 담보 및 감정평가과정, 여신심사과정, 여신법률과정, 채 권관리 및 회수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소정의 평가에 합격한 저축은행 직원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약 1년간의 기간이 필요하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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