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카브작 벨베제’, 프랑스,레드,광명주류,9만원.
까르까소네와 베지에르 사이의 미네르바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몽타뉴 누와르 지역의 빙하퇴적물에서 생성된 메타모르폭암(metamorphoc stone),자갈점토편암,약간의 산성토양으로 구성되어 있다.손으로 수확후 스테인레스에서 20∼25일간 숙성후 최고급 오크통에서 20∼24개월간 숙성시킨다.블랙에 가까운 강렬한 자주빛 선홍색,리큐르향을 기본으로 과일향과 바닐라 향이 가미된 아로마향을 느낀다.첫맛은 강렬하고 농축된 입안가득 오크향이 느껴지며 벨벳같은 부드러움을 주며 뒷맛은 깔끔하고 선명하게 여운이 오래남는다.
▲‘레오나르도 끼안띠 리제르바’ 이탈리아, 레드, 수석무역, 4만6000원
이탈리아가 낳은 전설적인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조성을 담은 ‘레오나르도 끼안띠 리제르바’는 세계 50대 와인에 선정됐을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 받았다. 산지오베제 품종을 100% 사용해 루비와 같은 짙은 붉은 빛을 띤다. 풍부한 과일향과 함께 체리향, 바닐라향, 계피향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스파이시한 맛을 기본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훌륭한 균형을 갖추었다. 잘 익은 포도만을 엄선해 2번의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와인의 부드러운 맛이 생겨난다.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2개월 숙성하며 이후 병입한 다음 최소 4개월 숙성시킨 후 출하한다.
▲‘아이언스톤 리저브 진판델’,미국,레드,두산주류,5만5000원
캘리포니아 6위의 포도재배업체인 아이언스톤 빈야드사 첨단기법으로 관리되어 최상급의 와인이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로 인해 얻은 ‘왕관의 보석’이라는 별칭은 아이언스톤사 철학과 명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지난 6월,와인 & 스프리트지에서 ‘Value Brands of the Year’로 선정,발효 시 ‘로타리 페멘테이션’이라는 첨단공법을 사용했다.이 과정을 통해 와인의 맛과 향이 더욱 완성도있게 추출된다. 맛이 깊고 색이 진한 붉은 및의 이 와인은 마실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급 레드와인이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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