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fn 화제주-코스닥] 인바이오넷-폐수 처리 특허로 상한가 직행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1.16 17:38

수정 2014.11.04 19:25


인바이오넷이 폐수 처리 특허로 상한가로 마감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인바이오넷은 전일보다 14,98% 오른 238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전일의 20배가 넘는 138만주로 크게 늘었다.


인바이오넷은 이날 공시를 통해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생산업체에서 나오는 폐수 처리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바이오넷은 이번 특허기술이 기존의 테트라메틸 암모늄 하이드록사이드(TMAH) 정화방법보다 효율면에서 개량됐으며 환경친화적인 미생물학적 처리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 하이닉스 청주, 중국공장 등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납품했고 지속적으로 반도체 및 LCD사업장에 납품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