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내비게이션 업체 최초 ‘3000만불 수출탑’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2.04 09:05

수정 2014.11.04 15:36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내비게이션 업체로선 국내 처음으로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의 3000만달러 수출 실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실적을 집계한 것으로 지난 10월말 현재로는 4600만달러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27만대를 수출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연말까진 총 35만대 650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70% 이상 증가한 60만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4년도에 설립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유럽의 보시·블라우풍트 및 지멘스 VDO에 주문자제조설계(ODM)방식으로 내비게이션을 수출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전체 35명의 인력중 25명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개발 및 마케팅 중심 회사다.
생산은 전량을 전문기업에 외주를 주고 있다.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