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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제 황혜성씨 별세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2.14 21:09

수정 2014.11.04 15:05



조선왕조궁중음식 명예 보유자인 황혜성(黃慧性) 선생이 14일 낮 12시3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1920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평생을 궁중음식 연구와 전승에 힘써왔다.


유족으로는 장녀 한복려(59·궁중음식연구원장), 차녀 복선(57·한복선식문화연구원 원장), 장남 용규(48· ㈜지화자 대표이사), 3녀 복진씨(전주대 문화관광대학 학장)가 있다.

빈소는 강남 삼성의료원 영안실. 발인 16일 오전 6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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