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네이버, 출판업계와 함께 ‘도서 이미지 본문검색’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2.28 11:18

수정 2014.11.04 14:44


NHN의 네이버는 150여 국내 주요출판사와 함께 ‘도서 이미지 본문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실제 책의 이미지와 판형, 글씨체 등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문편집형태 등 책의 세부정보도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페이지 넘기기, 중요 단락별 바로가기 및 책 본문 검색기능을 통해 책의 주요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HN 함종민NSO(Naver Service Officer)는 “이번 도서 이미지 본문검색 서비스는 이용자 편의와 출판산업의 발전을 위해 네이버와 출판업계가 공동으로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네이버는 향후에도 출판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식사회의 핵심 콘텐츠인 ‘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출판업계와 함께 ‘책읽는 스타벅스’ 캠페인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독서문화 및 출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jinnie@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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