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온은 자사에서 개발중인 스포츠 온라인 게임 ‘반칙왕’의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하기 앞서 시범단 2007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이온은 이번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선발된 2007명의 시범단을 중심으로 레슬링 기술 적용부터 반칙 도구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기본적인 틀을 집중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트레픽 테스트’ 또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엽기 코믹 레슬링’의 특징은 쉬운 조작으로 구현되는 화려한 레슬링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임의 조작은 방향키와 Z, X, C 버튼 3개만 클릭하면 되는 간편한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총 300여 가지에 이르는 다채로운 레슬링 기술들을 경험하고 맛볼 수 있다.
국내 레슬링 매니아들과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을 겨냥해 본격적으로 개발중인 반칙왕은 ‘엽기 코믹’을 강조하는 게임의 특성에 맞게끔 3등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사각의 링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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