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아름다운가게에 4억원의 물품을 기증하고, 6일 65개 아름다운가게에서 기증품으로 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가정을 돕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6일 안국점에서는 양순호 에이블씨엔씨 대표와 임직원이 직접 물건을 판매키로 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소외 여성의 화장품과 일자리 지원, 뷰티 클래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도 미샤의 뷰티넷 홈페이지(www.beautynet.co.kr)에 주변의 어려운 친구나 돕고 싶은 대상의 사연을 올리면 심사를 거쳐 후원키로 했다./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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