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25.99포인트 상승한 1408.36을 기록 중이다.
전날 선물을 9918계약 사들였던 외국인의 강한 매수 움직임이 이날도 이어진 것.
전문가들은 한국증시의 상대적 부진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또 다음주로 예정된 6자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선취매 성격으로도 해석됐다.
현대증권 박문광 투자전략팀장은 “아직 본격적인 추세 상승으로 보기엔 불안요인이 여전하다”며 “하지만 1300선 중반의 단기 저점 확인후 시장수급과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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