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금융계열 3개사인 ‘대한생명·한화증권·한화손해보험’이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금융점포를 오픈했다.
대한생명 등 한화그룹 3개 금융계열사는 5일 서울 중구 한화손해보험 사옥 2층에서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 한화증권 진수형 사장, 한화손해보험 권처신 사장 등과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금융점포 개념의 ‘한화금융프라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금융프라자 오픈을 통해 고객들은 대한생명·한화손보의 보험, 융자업무와 한화증권의 계좌개설, 예탁업무 등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통합 이미지 구축으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브랜드 파워도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서울 중구 태평로에 오픈한 한화금융프라자는 300평 규모로 대한생명· 한화증권·한화손보 등 3개사 직원 4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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