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은 신한은행 982개 지점에서 ‘피델리티 글로벌 부동산 증권펀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피델리티 글로벌 증권 펀드는 국외 부동산 상장주식(리츠)과 부동산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해 주식가치 제고와 배당을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2005년 12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44.6%를 기록하고 있다.
피델리티 자산운용의 방유진 상무는 “국내 또는 해외 주식형 펀드에만 투자하고 있는 일반적인 투자자가 글로벌 부동산 증권 펀드에 분산 투자하게 되면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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