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지난해 글로벌서비스플랫폼사업(이하 GSP사업)을 통해 국산 온라인게임 30여종이 해외 176개국에 진출, 1500만달러를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30여종의 게임이 이를 통해 해외 각국에 상용화를 시작하거나 현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진출한 바 있다.
조이맥스의 '실크로드 온라인'은 이를 통해 전 세계 12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아이닉스, 온네트, 에스디엔터넷, 엔도어즈 등의 게임사들도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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