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 전문기업인 루티즈코리아가 국내 공인중개사와 중개법인을 대상으로 해외부동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루티즈코리아는 6일 “최근 강남 일대 중개업소를 중심으로 해외부동산 투자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국내 중개업소에서도 해외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외부동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루티즈코리아 해외부동산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면, 이 회사가 이미 확보한 25개국 230여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해외부동산 정보는 물론, 해외부동산 중개업무를 위한 법률, 세무 교육, 해외 현지시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특히 해외부동산 분양물건 및 중개상품을 국내 가맹점에 제공후 거래가 성사되면 일정 수수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전략사업부 한상선 차장은 “국내 중개법인들에게 수익 창출 방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 “단순 부동산 중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이주, 유학상품까지 겸비하고 있어 이주공사, 유학원 등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 02-565-1541∼3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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