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투명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 3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동걸 사장은 “그동안 실천해온 엄격한 윤리경영, 강력한 업무혁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이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성장·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투명경영을 발판으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극대화하여 고객과 직원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범적인 기업지배구조를 구축, 투명한 재무구조와 선진경영기법을 결합해 증권업계의 귀감이 된 점이 높게 평가된데 따른 것.
한편, 투명경영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가 2005년 기업의 신뢰성 확보와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제정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대상. 수상기업은 경영투명성·노사안정성·사회공헌성·환경친화성 등의 항목에서 전문가들의 4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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