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카드는 7일 정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앙드레 김이 특별 디자인한 ‘앙드레김 KB복돼지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앙드레김 기프트카드는 5만원권과 10만원권 2종류로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 복돼지와 앙드레 김의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국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KB카드(체크카드 포함)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KB카드는 “이 카드는 일정금액이 충전돼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신용카드 가맹점(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 일부 가맹점 제외)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잔여한도 내 반복사용이 가능하다”며 “양도가 자유로워 설날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카드는 3월 31일까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른 무기명 선물카드의 소득공제 시행과 관련해 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기프트카드 소득공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고 총 100명에게 앙드레김 KB복돼지 키프트카드 5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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