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차(茶)류 전문 브랜드 ‘순작’을 통해 지난 1일 ‘순작 유기농 아기 보리차’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OFDC)으로부터 인증받은 보리만을 사용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과 아토피 질환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제품이다.
어린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제조 과정에도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보리를 물로 씻어냈으며 보리를 볶기 전에 증기로 한번 더 찌는 과정을 거쳐 위생적이면서도 맛이 순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티백 제품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으며 대형 마트 및 백화점,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60g (8g티백 20개) 2100원.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