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카드와 제휴해 체크카드 기능을 보강한 현대증권 CMA는 운용대상을 기존 환매조건부채권(RP)에서 RP, 머니마켓펀드(MMF)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90일 미만으로 자금을 수시로 입출금하는 고객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보장받게 됐다.
특히 MMF형 CMA의 운용대상인 ‘현대 프리미엄MMF’의 실현수익률은 4.43%로 업계 최고다.
현대CMA의 또다른 특징은 인터넷뱅킹과 전국은행 금융자동화(ATM/CD기)기계 등을 통해 자유로운 입출금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수수료 면제혜택의 적용기준을 완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 점도 눈에 띈다.
또 업계 최초로 법인용 CMA를 출시한 점도 현대증권만의 자랑이다. 급여 대량이체 및 자금처리 결과 책임자 전송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측은 향후 법인의 투자중심 허브계좌화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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