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지출항목별로 소비 회복세는 다소 약화됐으나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투자는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활동은 제조업 생산이 조업일수 감소 및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서비스업은 견조한 신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2월에는 설연휴 이동 등의 영향으로 소비, 생산 등 실물경제지표들이 월별로 상당한 기복을 보일 것으로 한은은 추정했다.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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