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30억원으로 전년보다 4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919억원으로 전년보다 9.1% 늘었으나 순이익은 314억원으로 42.8%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2005년에는 상장계열사인 웅진코웨이와 비상장계열사인 웅진코웨이개발㈜의 합병으로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과 매도로 인한 영업외이익 516억원 발생했기 때문에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웅진씽크빅은 오후 2시18분 현재 전일보다 1.79%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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