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윈도비스타 출시에 맞춰 ‘메리츠 지수 가젯(gadgets)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한 부회장)은 바탕화면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행없이 주가지수를 조회 할 수 있는 ‘메리츠 지수 가젯(gadgets)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메리츠 지수 가젯 서비스는 한번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별도로 프로그램을 가동하지 않아도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코스피, 코스피200, 코스닥지수를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조회해 볼 수 있다. 또 지수정보에 대한 그래프 조회와 메리츠증권 HTS로 바로 연결도 가능하다. 단, 이 서비스는 윈도우비스타 환경의 컴퓨터에서만 가능하다.
가젯(gadgets)은 ‘소도구, 작은 장치’라는 의미로 윈도우 바탕화면의 사이드바(side bar)에 들어가는 작은 프로그램이다.
메리츠증권 이영화 전산센터 이사는 “메리츠 지수 가젯 서비스는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 증시정보 자동조회,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고려해 고객 중심의 매매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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