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자사의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국내 톱스타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카이(SKY) 휴대폰을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스카이 바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에서는 ‘공유, 김미려, 김정은, 김제동, 김철민, 김현주, 김혜수, 려원, 류승범, 박경림, 박수홍, 박진희, 소지섭(가나다 순)’ 등 국내 톱스타 24명이 직접 사용하던 스카이 휴대폰을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의 친필 사인과 사진도 제공되며 휴대폰에는 스타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찍은 ‘셀카’ 등이 담겨 있다.
이번 행사에 스타들이 내놓은 스카이 휴대폰은 맷돌춤 신드롬을 일으켰던 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폰 ‘IM-U100’, 세련된 디자인의 쥬크박스폰 등 총 6종의 스타 휴대폰 24개가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한편 스카이는 이번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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