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이상면 영업본부장이 전남도 정부부지사로 내정됐다.
이상면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광주서중, 광주일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HSE(Helsinki School of Economics)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79년에 외환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부에서 해외증권 직접투자 담당과 홍콩지점 부지점장, 신탁부장을 역임한 후 글로벌마켓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실물경제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 외환은행에서 글로벌마켓을 총괄하면서 한국FOREX(국제기구 ACI한국지부)와 서울 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서 회장직을 맡는 등 국제적 인적 인프라를 갖췄으며, 영어와 일어 등도 수준급이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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