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는 60�l 용량의 전자사전인 아이스테이션 ‘T43’과 콘텐츠를 보강한 전자사전인 ‘T43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최근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 확대 및 손수제작물(UCC) 열풍 등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소장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스테이션 T43은 표제어 20만개, 어휘 약 46만개를 갖춘 YBM 올인올 영한사전과 예문을 포함한 한영사전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 체임버스 21세기 영영사전과 YBM 시사대한민국 나라말 사전을 수록했다.
또 아이스테이션 T43 플러스는 영어, 일어, 중국어, 옥편 등이 추가돼 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직장인들이 출·퇴근길 학습 기기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60�l 용량의 T43이 45만8000원. T43 플러스 30�l, 60�l가 각각 43만8000원, 49만8000원.
한편 아이스테이션 T43은 출시(지난 1월10일) 한 달 만에 주문분을 포함해 약 4500대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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