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는 설 선물을 보내지 못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택배배송업무를 연휴가 임박한 14일 낮 12시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부분의 대형 택배사들이 법인 물량을 제외하고는 11일까지 개인택배접수를 모두 종료하는 것과 대조된다. 편의점에서 14일 오전까지 접수된 물품은 편의점 택배 기준에 맞춰 빠르면 익일 배송이 가능하며 늦어도 연휴 전인 17일까지 배송된다는 게 훼미리마트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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