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게임빌은 미국 대형 이통사인 싱귤러에 게임 2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주부터 싱귤러에 직접 서비스 되고 있는 야구 게임 ‘베이스볼 슈퍼스타’와 퍼즐 게임 ‘스키핑 스톤 IQ’는 국내에서는 ‘2006프로야구’와 ‘물가에 돌튕기기IQ’로 선보인 게임들이다.
게임빌은 싱귤러와 연간 7∼8개의 게임을 직접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싱귤러(본사 애틀란타)는 57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사다.
게임빌 미주 지사의 이규창 대표는 “’NOM(놈)’에 이어 2종의 게임을 추가적으로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에 출시를 하게 되어 더욱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상반기에만 3∼4종의 타이틀을 추가 공급할 것이다””고 말했다./jinnie@fnnews.com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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