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석사 101명, 박사 24명 등 모두 125명이 학위를 받으며 정보통신공학과 인수강 박사, 신소재공학과 안효진 박사, 기전공학과 차종은 박사, 환경공학과 권범근 박사, 생명과학과 이혜림 박사 등 5명의 졸업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이날 학위를 받는 광주과학기술원 박사들은 재학중 SCI(과학기술논문색인집)에 등재된 논문이 1인당 평균 6.5편에 달했으며, 신소재 공학과 최종호 박사의 경우 무려 24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활동을 보였다.
한편 지난 9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광주과학기술원은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석사 1621명, 박사 336명 등 모두 1957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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