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의 종업원이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슈프리마의 주주가 된다.
슈프리마는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최근 우리사주조합을 설립을 마치고 예상공모가의 약 30% 수준을 조합에 배정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조합 배분율에 대해 투자사인 스틱IT투자가 긍정적으로 동의함에 따라 우선배정주의 의무예탁기간이 코스닥 등록 전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슈프리마 이재원 사장 “회사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 직원이였다는 점을 회사경영진과 투자사 모두가 인정한 결과로, 투자사, 기업, 직원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성장을 이루는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말했다.
�`편, 슈프리마는 내년 2월 등록심사를 청구해 하반기에 일반 공모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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