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어드밴텍은 전일보다 14.88% 오른 3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도 270만주로 폭증했다. 이날 어드밴텍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며 9년 연속 순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33억원으로 84.4% 증가했다.
어드밴텍 최영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접목된 e서비스 등 3개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턴어라운드로 이어졌다”면서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650억원, 55억원까지 확대함으로써 10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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