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시장은 최근 각종 보고서에서 최고의 성장이 전망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로 IDC는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오는 2010년까지 BI와 BPM(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시장규모가 6억 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가트너 역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아태지역의 BI 시장이 전 세계 성장률인 9.5% 보다 높은 14.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라클 아태지역 BI 사업부문 스티브 일링워스 수석 이사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BI가 차세대 BI 구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것이다”면서 “그동안 각 기업에서 BI는 전략을 위한 보고서나 개별적인 수요로 구축됐으나 최근 끊임없이 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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