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14일 지수선물시장에서 오전 11시17분 현재 2457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도 각각 375억원, 285억원씩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는 전일 6자회담이 마무리되고 뉴욕증시 상승세로 시장 심리가 호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시장베이시스도 호전되며 0.8포인트 수준까지 올라갔다. 차익거래도 같은 시각 786억원이 현물시장에 유입되며 수급상황을 호전시키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 1일 이후 가장 많은 순매수 규모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다시 600선을 넘어 602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1274억원, 지수선물시장에서 1426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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