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오는 27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와 정기예금, 주가지수 연동예금이 결합된 복합상품인 ‘KNB 더블찬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 정기예금 또는 양도성예금증서와 지수연계예금에 절반씩 나누어 가입하는 형태와, 지수연계예금에만 단독으로 가입하는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일반 정기예금은 연6.1%, 양도성예금증서는 연6.3%의 확정금리를 지급하고 주가지수연동예금은 코스피(KOSPI)20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4.99%까지 수익률이 지급된다. 또 예금기간 중 가입시점 대비 지수상승률이 한번이라도 30% 이상을 넘는 경우에는 연 5.0%로 확정된다. 만기 1년에 가입제한은 없고 최저가입금액은 복합예금기준 1000만원으로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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