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온라인게임 ‘로한’이 대만에 공개 서비스 이후 최고 동접 13만명을 기록하면서 게임 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로한은 현지법인 YNK타이완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YNK타이완은 지난달 26일 대만 내 ‘로한’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총 27대의 서버를 오픈, 최고 동접 13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일일 평균 동접 9만3000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보된 회원수는 81만2000여명이다.
YNK타이완은 오는 16일 신종족 ‘데칸’을 공개할 계획으로 대만 현지 26개 채널에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NK타이완 이준원 사장은 “현재 대만에서 로한은 유저간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유저 보호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어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신종족 공개를 통해 상용 서비스까지 또 한번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성공적인 상용화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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