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문자메시지(SMS) 이용량 폭증으로 문자메시지 도착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16일 하루동안 메신저를 통한 무료문자보내기 일일 발송건수를 20개로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료문자 발송이 제한되는 웹사이트는 네이트온, MSN, 다음, 버디버디, T월드 등 5개 사이트다. 제한 시간은 16일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동안이다. SK텔레콤은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유료 문자메시지는 평소처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onhor@fnnews.com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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